티스토리 뷰

728x90

[ 주요 내용 ]

 

ㅇ 밸류 넷은 각각의 고객이 중요시하는 것을 찾는 데서 시작해서, 이를 통합된 정보흐름 설계의 물리적 생산과 분배공정으로 이끌어간다.

 

ㅇ 밸류 넷 설계는 전략적 사고와 공급사슬 관리의 신개념을 결합한다.....전략, 비즈니스 재창조를 말하는 중역 문화와 구매, 제조, 물류의 운영을 이야기하는 문화.....이들 사이의 간격은 좀처럼 좁혀지지 않는다. 이것은 많은 이익이 왜 숨겨져 있는지에 대한 이유이기도 하다.

 

ㅇ 이윤이 구식 비즈니스 설계에서 고객의 우선순위를 만족시키도록 잘 설계된 곳으로 이동하고 있다. 모든 산업에서 이 진실은 통한다.

 

가치 창조 비즈니스 설계를 정의하는 틀은 다섯 가지 요소로 구성

1) 가치 명제: 기업은 잠재고객에게 무엇을 제공할 것인가?

2) 범위: 어떤 활동이 수행되어야 하는가와 누가 할 것인가? (소유권, 아웃소싱, 파트너 관계)

3) 이익 확보: 기업은 어떤 식으로 높은 주주 자본 회전율을 이룰 수 있는가?

4) 전략적 통제: 지속적으로 우월한 위치에서 장기간 수익을 보호할 능력

5) 실행: 다른 요소들을 연계시킬 인간 능력과 디지털 기술

 

1)과 3)은 이익을 내는 기업의 능력을 나타냄   --> 이익성장률

2)는 자본이 사용되는 효율성을 나타냄 --> 자본 효율성

4)와 5)은 수익성 있는 성장을 지속할 수 있는 기업의 능력을 결정함 --> 수익성 있는 성장 지속 능력

 

ㅇ 이익성장률, 자본 효율성, 수익성 있는 성장 가능성은 성공적인 비즈니스 셀계를 결정짓는 핵심 요소들

 

ㅇ 가치 명제

    - 목표 고객층의 선택은 가치 명제 개발의 필수 불가결한 출발점

    - 선택된 고객층의 필요와 가치명제의 정렬은 비즈니스 설계의 중요한 부분

 

ㅇ 범위

    - 밸류 넷에서 필수적인 활동은 무엇인가? 어떤 것을 기업 내부적으로 수행하고, 어떤 것을 외부로 아웃소싱해야 하는가? 밸류 넷은 파트너와 고객을 어떻게 움직일 수 있는가?

     - 밸류 넷의 주요 활동을 탐구하고, 누가 가장 잘 수행하고 있는지를 조사하고, 확장되는 네트워크로 연결된 당사자의 협동 역할을 논의한다.

 

ㅇ  이익 확보

     - 이익 창출 능력을 어떻게 향상시킬 수 있는가? 높은 자산 효율성이 수익에 활용될 수 있는가?

 

ㅇ 전략적 통제

     - 어떻게 기업이 경쟁적 우위를 유지하고 지속적으로 수익흐름을 보호할 수 있는가?

    

ㅇ  실행

    - 실행을 위한 필수 사항은 무엇인가? 벨류 넷의 잠재적 성과를 성취하기 위해서는 무엇을 해야 하는가?

 

ㅇ 가치명제는 올바른 고객 그룹에 맞춰 만들어져야 한다. 올바른 고객이란

1) 가치명제에 높은 가치를 두는 사람과

2) 기업의 서비스로 이익을 낼 수 있는 사람이다.

 

핵심은 수익성 있는 특정 고객층의 필요에 초점을 맞추고, 그 고객들이 높게 여기는 가치명제를 찾아내어 이를 수익성 있게 제공할 벨류 넷을 설계하는 것이다.

 

ㅇ 최고의 서비스란 스피드와 신뢰성을 갖춘 것이다.

 

ㅇ 고객 선택, 생산, 배달 이 세 분야가 모두 밸류 넷 설계에 통합되어야 한다.

 

비즈니스 세계에서 획기적 변화는 최고 경영자의 비전과 몰입이 요구된다. 기업의 변화는 아래로부터 일어나는 일이 아니다.

 

ㅇ 어느 조직에서든 변화에 대한 가장 큰 장애는 기존에 있는 제도, 즉 우리가 지금까지 일하는 방식 그 자체이다.

 

ㅇ 모든 성공적 기업 변화의 뒤편에는 책임질 수 있는 잘 조직된 전문가 팀이 있었다.

 

ㅇ 공급 대상을 명확히 하라. 목표로 할 시장을 정하고, 그렇게 선택된 시장에 강력한 매력을 가진 가치명제를 정한다.

 

[ 배운 점/느낀 점 ]

 

맞는 말들인데 이상하게 눈에 들어오지 않고 마음에 들어 오지 않는다.

뭔가 멋져 보이는데 감동이 없고 울림이 없다.

 

다시 시간을 내어서 찾을 만한 내용은 아니다.

내용 자체가 문제는 아닌데.....이상하게 눈과 마음에 거슬린다..

 

우선 이 책의 저자들이 소속되어 있는 조직은 'Mercer'라는 컨설팅 회사다.

내게 머서보다 더 유명한 분이 바로 '에이드리언 슬라이워츠키'라는 전설적인 경영 컨설턴트이다.

 

기본적으로 나는 경영 학자나 경영 컨설턴트를 별로 좋아하지 않고 신뢰하지 않는다. 좋아하고 믿는다기 보다 이 분의 번역본을 나는 전부 읽은 것 같고 아마 대부분 소장하고 있다. (업사이드만 없는 것 같다.)

 

최초의 shocking한 충격이 바로 '가치 이동'이라는 책이었고 이 책을 읽을 당시에 나는 김대중 정부 시절, 벤처를 하고 있었다.  (국내 판은 1996년 판)

 

아래 3가지 책이 내가 벤처에 있는 동안에 탐독했던 책이다.

특히 디지털 비즈니스 디자인은 내가 벤처에서 사업기획을 하면서 이런 모델을 정말 설계하여 성공하고 싶었던 열망을 부어준 책이었다.

 

 

이후 대기업에 와서 접한 책들은...아래 4권이다.

 

지금 읽어도 손색이 없고 지금은 이 분의 책이 왜 나오지 않는지 궁금하기도 하다.

아마존에서도 더 이상 이분의 책은 출판이 없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