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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TT의 추천으로 봤다.
다시 볼 필요는 없겠지만, 보는 내내 재미있고 즐거웠던 영화
 
배즈 루어먼(Baz Luhrmann, 1962년)이란 호주 감독이 연출한 호주영화
 
배즈 루어먼은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Leonardo DiCaprio, 1974년 ~)와 클레어 캐서린 데인스(Claire Cathdrine Danes, 1979년~) 주연의  1996년판  <로미오와 줄리엣, R omeo + Juliet>
 
니콜 메리 키드먼(Nicole Mary Kidman, 1967년~)과 이완 맥그리거(Ewan Gordon McGregor, 1971년~) 주연의 <믈랑 루즈, Moulin Rouge, 2001년>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케리 해나 멀리건(Carey Hannah Mulligan, 1985년 ~), 토비 매과이어(Tobey Maguire, 1975년 ~) 주연의 2013년 판 <위대한 게츠비, The Great Gatsby>의 감독
 
주연은 실제 안무가이자 무용수이면서 배우, 블로거라는 폴 메르쿠리오(Paul Mercurio, 1963년~)와 배우이자, 댄서, 가수라는 타라 모리스( Tara Morice, 1964년 ~) 이라는 호주 배우들
 
대체적으로 즐겁게 본 영화였고, ‘평가'란 무엇인가?,’평가를 한다는 것은 무엇을 놓치고 있는가?‘를 생각해 볼 수 있는 영화였다.
 
제대로 된 전문적인 평은 아래 고수님의 글이 도움이 되었다.
18화 <댄싱 히어로> 평가란 무엇인가

18화 <댄싱 히어로> 평가란 무엇인가

평가받는 두려움 속에 사는 인생은 인생 | 춤은 항상 음악과 함께 해왔다. 춤은 음악을 내 몸과 하나가 되도록 하는 방법이다. 따라서, 모든 음악 장르에는 춤추는 방식이 연결되어 있다. 나 자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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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억에 남긴 대사와 장면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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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강 무슨 의미와 의도로 한 말인 줄은 알겠다.
그냥 넘어갈 수도 있겠다.
 
하지만 아래 책을 보면 이게 인간으로서 단순한 문제가 아니라는 것을 알게 된다.
대충 '퉁'치고 갈 문제가 아니라, 인간의 본질적인 문제다. 
인간에게 불안은 숙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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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실이자 이상. 
목에 풀칠을 하려고 에너지를 소비할 수 밖에 없는 물질적 현실과
꿈을 가지고 이상을 생산할 수 밖에 없는 정신적 현실 사이.
 
<밥벌이의 필요성>과 <밥벌이의 무서움>과 <밥벌이의 지겨움>  
그 수평적 차이의 사이, 그 수직적 차이의 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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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퍼하거나 노여워 하지 말라.
예전에도 그랬고, 지금도 그랬으며, 앞으로도 그럴 것이다.
나도 그렇고, 저 사람들도 그렇다.
나도 그럴 것이고, 저 사람들도 그럴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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