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테크는 오십부터 by 지철원

 

[ 밑줄/연결 ]

 

만약 투자수익률이 인출률과 물가상승률을 합친 것보다 높으면 원금은 영원히 고갈되지 않을 것이다.

 

앞으로 30년 간 월 150만 원을 받는 연금의 현재가치는 연평균 수익률을 2.55% 가정하면 3억 7,230만원이다. 

다시 말해 65세부터 95세까지 월 150만원을 받으려면 당장 3억 7,230만 원이 필요한 것이다.

 

92세까지 산다면 종신연금이 낫다.

수익률이 높으면 목돈이 낫고 그렇지 않다면 연금이 낫다. 

수익률이 같은 경우에는 오래 받으면 연금이 낫고그렇지 않으면 목돈이 낫다.

 

국민연금은 개시를 1년 늦추면 연금액이 7.2%나 늘어난다. 게다가 물가상승률을 반영하기 때문에 지급 시기를 연기할 때 실효 이득은 더 크다.

 

연금계좌에 적립된 자금은 그 성격에 따라 과세 방식이 다르다. 자금은 네 종류로 구분

ㅇ 회사를 떠날 때 받은 퇴직급여원금

ㅇ 세액공제를 받지 받지 않은 원금

ㅇ 세액공제를 받은 원금

ㅇ 모든 원금에서 발생한 수익

 

최부장은 보유한 모든 금융자산의 기대수익률을 정년인 만 60세까지는 연 6%, 그 이후에는 연 3%로 잡기로 결정했다.

연평균 물가상승률은 1.5%로 가정하기로 한다. 

퇴직 시에 받을 퇴직급여를 계산해 보니 약 2억 원이다. 벤젠룰에 따라 매년 4% 인출하면 31년간 월 67만 원이 나온다.

 

노후에는 자본과 그것을 현명하게 운용하는 능력, 둘 다 갖추고 있어야 한다.

 

정년이 가까워짐에 따라 채권형 펀드, 리츠 펀드, 배당주 펀드와 같은 인컴 자산의 비중을 점차 늘려갔다고 한다.

 

퇴직금을  IRP에 넣어두고 만 55세 이후에 연금 형식으로 인출하면 세액을 30%나 할인받을 수 있다.

퇴직소득세 118만 원 대신 연금소득세로 82만 원만 내면 된다. 세금이 많을수록 절세 금액도 많아진다.

 

올웨더 포트폴리오 :  주식/중기 국채/장기 국채/ 금 / 원자재를 30:15:40:7.5/ 7.5로 구성

 

 

[ 자평  ]  그냥 뭐.. 휘리릭...

 

연금에 대해서 알고 싶어서 읽은 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