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728x90

[ 밑줄/연결 ]

 

광범위하고 부유하며 두터운 중산층은 자본주의에 오랫동안 부족했던 것, 즉 밸러스트(bellast)를 제공했다.

밸러스트는 배에 무게를 주고 중심을 잡기 위해 배의 바닥에 싣는 중량물이다.

밸러스트는 폭풍이 몰아치는 환경에서 더 중요한데, 안정감을 주는 이 힘이 없으면 선적물의 무게와 관계없이 배가 전복될 가능성이 커진다.

 

(6. 차입매수, 기업 사낭꾼의 배만 불렸다.)

미국 내 인수합병(M&A)에서 차입매수의 비중은 7년 만에 1%에서 30%로 급격하게 증가했다.

 

(7. 높아지는 생산성, 정체된 임금)

1950년대부터 1970년대 중반까지 생산성과 임금은 거의 비슷한 추세로 보조를 맞춰 증가했다.이는 생산성 향상으로 인한 혜택이 일하는 사람에게 돌아갔다는 사실을 의미한다.

 

1973년에서 2014년 사이 순생산성은 72% 증가했지만, 노동자의 시간당 임금은 9% 증가에 그쳤다.

 

(8. 99대 1의 사회, 계층 이동이 사라졌다.)

1979년에서 2013년 사이, 미국 상위 1% 노동자의 급여는 거의 140% 증가했다. 

주로 기업의 임원이나 변호사, 의사로 구성된 이 집단에서 은행가 비중이 점차 높아졌다. 

 

급여 하위 99% 미국인의 임금 상승은 상위 1%에 비해 8배나 느렸다.

 

 

(33. 기업의 이익만을 수호한다)

1960년대 이래로 기업의 이익은 85배 증가했지만 직원 급여는 38배 증가에 그쳤다.

 

(63. 정부를 더 이상 믿지 않는다)

 

[ 자평  ] 그냥 휘리릭 훑어 보기에... .좋은....

 

가장 공감이 간 것은 30번 '비전과 헛소리의 경계가 없다' ...

 

대충 이 책을 요약하고 주장에 대한 그래프를 하나 씩 추가한 것이 아닌가 하는...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