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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밑줄/연결 ]
피카르트가 1948년에 쓴 <침묵의 세계>....
"침묵은 말이 없어도 존재할 수 있지만, 말은 침묵이 없이는 존재할 수 없다.
말에게 침묵이라는 배경이 없다면, 말은 아무런 깊이도 가지지 못한다."
"우리가 헤어지는 것은
역경 때문이 아니라 성장했기 때문이다." - 파블로 네루다
[ 자평 ]
이 시집 엮은 책에서 발견한 새로운 시인은...양애경 시인의 <교차로에서 잠깐 멈추다>허은실 시인의 <이마>황선하 시인의 <발견 8>김승희 시인의 <솟구쳐 오르기 2>
역시나 그 내공에 다시 감탄한 시인은 정양 시인, 김사인 시인, 이문재 시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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