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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밑줄/연결 ]
누군가를 사랑하는 사람은 용기가 생기고, 누군가에게 사랑받는 사람은 자신감이 생긴다는 현인의 말씀을 떠올리며...
영화는 19세기 말 도시의 노동자들에게 큰 인기를 끌던 대중소설과 사실주의적 연극을 대체하는 오락거리로 등장한 것이다.
움직임을 재현해내는 데 가장 중요한 시각 잔상 효과(persistence of vision)의 원리를 제공했다.
우리 눈은 1초에 16장 이상의 연속된 그림을 보면 마치 그 그림이 자연스럽게 움직이는 것처럼 느끼게 된다.
이것이 바로 잔상 효과로, 인간의 눈이 불완전하기 때문에 발생하는 착시 현상이다.
오늘날 처럼 현실을 카메라로 찍어서 영사가로 스크린에 투사하여 대중에게 상영하는 방식은 뤼미에르 형제(Lumiere)의 시네마토그래프(Cinematographe)가 최초였다. 이런 이유로 뤼미에르 형제가 파리의 그랑 카페에서 영화 시사회를 개최했던 1895년 12월 28일을 영화 원년으로 삼는다.
(알프레드 히치콕 감독: 서비펜스의 대가)
서스펜스(suspense)는 연극, 영화, 소설과 같은 작품에서 앞으로 일어날 상황에 불안감과 긴장감을 조성하여 관객의 흥미를 북돋우는 기법을 말하며, 서스펜스의 상황에서 관객은 종종 불안한 상황에 있는 등장인물과 심리적으로 동일화된다.
(러시아 몽타주의 창시자)
- 세르게이 미하일로비치 에이젠슈타인 감독과 프로볼로트 푸톱킨 감독
'몽타주'(montage)는 모으다, 또는 조립하다라는 뜻의 프랑스어이다.
이른바 편집이라 생각하면 된다. 편집은 보통 배우의 연속된 동작을 화면으로 연결시켜 주는 것이라고 볼 수 있다.
이것은 숏을 단순히 모은다는 아주 넓은 개념이다.
(세르게이 미하일로비치 에이젠슈타인 감독 : 충돌 몽타주)
<전한 포템킨>에서 제정 러시아 병사들이 민중들을 확살하는 '오데사 계단' 장면에는 에이젠슈타인이 주장했던 몽타주 이론이 고스란히 들어 있다.
(<전함 포템킨>과 <언터처블>의 계단 장면 스타일 비교 분석)
<전함 포템킨>의 오데사 계단 장면은 숏의 길이를 점차적으로 짧게 만들어가는 메트릭 몽타주를 사용하여 극적 긴장감을 고조시키고 있다.
(카메라 포지션, 카메라 앵글, 카메라 움직임)
(미장센 영화 언어와 오슨 웰스 감독의 <시민 케인>)
미장센(Mise-en-Scene)은 '장면의 무대화'라는 연극 용어에서 유래된 프랑스어이다.
미장센은 한 숏의 화면 안에 시간과 공간의 연속성을 유지하여 동시에 여러 영상 정보를 담음으로써, 관객들로 하여금 능동적이고 선택적으로 화면을 읽게 한다.
한 숏의 화면 내의 두 개 또는 그 이상의 연관된 요소들을 동시에 표현하고자 할 때,영화감독들은 현실적인 시간과 공간의 연속성을 보호해야만 한다.
미장센 영화 언어는 한 숏의 길이가 긴 롱 테이크(Long take)의 촬영을 하며, 연속적이며 유동적인 카메라 움직임이 수반되기도 한다.
오슨 웰슨 감독은 딥 포커스와 롱 테이크를 통한 미장센을 통해 한 화면 내 등장인물들의 상호 관계를 사실적이고 객관적으로 담아내고 있다.
관객들은 한 숏의 화면 내에 펼쳐 놓은 모든 인물들을 동시에 볼 수 있으며, 눈 앞에 펼쳐진 현실처럼 능동적이고 선택적으로 화면을 읽어나갈 수 있다.
(연극에서 영화로)
- 구로사와 아키라 감독의 <거미의 성>, <란>
'노'를 통해 <맥베스>를 해석함으로써, 구로사와는 그가 선호하는 셰익스피어의 희곡과 일본의 전통 예술에 대한 경의를 표한다. 그는 또한 세상에서 계속되고 있는 폭력에 관한 깊은 관심과 폭력의 근원적 이유들 중의 하나인 인간의 탐욕적인 욕망으로 멈추어야 한다는 교훈을 이야기하고 있다.
----> 노( 能)는 일본의 가무극(歌舞劇)이다.
<거미의 성>은 지적 진지함, 인간에 대한 열정과 도덕적 힘을 지니고 있기에, 셰익스피어의 희곡이 갖고 있는 아름다움과 힘 또한 갖고 있는 것이다. <거미의 성>에서는 노적 특성이 배어 있는 연기자들의 움직임, 몸짓, 발성들이 아주 강하게 양식화되어 있다.
<란>
넓고 광대한 광경을 시간과 공간을 통하여 담아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캐릭터의 행위와 성격을 외부로 강조하여 드러낼 수 있는 영화 매체의 능력 때문에, 영화는 가장 서사시적인 것을 효과적으로 담아낼 수 있는 현대적 매체이다.
서사시적 영화는 서사시적 문학작품에는 존재하지 않는 분명한 특성을 지니고 있다.
즉, 영화는 시각적 요소, 대사와 음악 등을 통해서 서사시적 스케일을 끌어올릴 수 있는 능력을 갖고 있는 것이다.
(사실주의와 표현주의 영화 언어의 통합과 확장 - 스탠리 규브릭 감독)
1968년도에 제작된 SF 영화의 걸작으로 꼽히는 영화 <2001 스페이스 오디세이>는 촬영은 2개월밖에 안 걸렸지만, 205개나 되는 특수효과 때문에 꼬박 1년 반이 걸려 완성됐다고 한다.
능숙한 영화적 테크닉의 구사, 충격적인 영상, 독창적인 음악의 사용, 거기에 인간과 현대 사회의 본질을 탐구하는 철학적 메시지를 영화에 담은 큐브릭 감독의 미덕은 작가 정신과 대중성을 성공적으로 결합시켰다는 것이다.
(스탠리 큐브릭 감독의 미래 삼부작: <닥터 스트레인지러브>,<2001 스페이스 오디세이>,<시계태엽 오렌지>)
테크놀로지와 휴머니티의 부조화라는 유사한 주제를 매 작품마다 새로운 방식으로 풀어나갔다.
<닥터 스트레인지러브>...
이 영화에서 주연 배우 피터 샐러스(Peter Sellers)는 핵전쟁을 일으키는 장군, 무능력한 미국의 대통령, 그리고 닥터 스트레인지러브 박사, 이렇게 1인 3역을 연기했다.
이렇게 한 사람에게 다양한 인물을 연기시킨 까닭은 광기와 강박관념 같은 심리가 모든 인간에게 존재할 수 있다는 사실을 부각시키기 위해서이다.
광기와 강박관념에 사로잡힌 인물들을 통해 인간 특유의 부조리를 그리면서, 인간이 그 부조리 때문에 스스로 멸망한다는 이야기를 하고 있다.
<2001 스페이스 오디세이>는 대사를 최대한 절제하고 영상과 음악만으로 이야기를 끌어가는 큐브릭 감독의 뛰어난 영화 테크닉을 볼 수 있는 작품이다.
<시계태엽 오렌지> (1971)
이 영화에서 큐브릭은 테크놀로지의 발달이 인간의 자유와 개인의 정체성을 어떻게 억합하고 소외시키는지를 보여주고 있다.
자연 상태를 말하는 오렌지는 주인공 알렉스를 지칭하는 말이며, 인간 내부에 있을 수 있는 폭력과 성에 대한 충동을 상징하는 것이다. 그러나 그런 오렌지가 시계태엽처럼 정교하고 잘 통제된 사회에 의해 제어된다는 것이다.
오렌지가 시계태엽이 되는 사회, 그 미래 사회가 바로 현재 우리의 모습이 될 수도 있음을 규브릭 감독은 경고하고 있는 것이다.
<시계태엽 오렌지>의 첫 번째 숏은 영화사에서 기념비적인 오프닝 가운데 하나이다.
미동도 없이 카메라를 응시하는 주인공 알렉스의 얼굴에서 시작 해 밀크 바의 전체 공간을 보여줄 때까지 카메라는 줌아웃(Zoom out)과 트랙아웃(Track out)으로 뒤로 빠진다.....
빛과 그림자를 대조시켜 사용하는 방식은 표현주의 영화의 대표적인 방식이다.
(테크놀로지의 마술사 : <배리 린든>, <샤이닝>)
<배리 린든>..
이 영화에서 가장 유명한 장면은 배리와 린든 부인이 대면하는 장면인데, 두 사람은 서로 말없이 바라보고 있고, 그 아래로 로맨틱한 슈베르트의 피아노 삼중주곡이 흘러나온다....
큐브릭은 18세기 당시의 분위기를 사실적으로 재현하기 위해 모든 인공조명을 없애고 촛불만을 사용하기로 결정했다.
https://youtu.be/b9L22-EymL4
(공상과학 영화)
- 테크노롤지의 상상력
SF영화에서의 공포는 공포 영화 장르처럼 죽임이나 파괴가 아니라,
주로 인간이 인간성을 상실하거나 자유를 억압받고, 정체성을 잃어버리는 것에 관한 공포를 다룬다.
독일의 프리츠 랑(Fritz Lang)감독의 <메트로폴리스>(1927)는 SF 영화의 고전으로 평가받는 작품이다...
시나리오는 프리츠 랑 감독의 부인이었던 열렬한 독일 민족주의자인 테아 폰 하르보우에 의해 쓰여서, 당시의 혼란한 독일 사회를 재건하는 대안으로 나치즘이 암시적으로 제시되고 있다.
<신체강탈자의 침입>(1956)...
1950년대 초반에 불어닥친 (반)공산주의의 매카시즘(McCarthyism) 선풍 속에서, 미국 사회의 내부에 침툭한 공산주의자들에 대한 미국인들의 두려움을 눈에 보이지 않는 외계인에 대한 공포로 치환하여 만든 작품이다.
안드레이 타르콥스키 감독의 작품 세계에서 일관되게 살펴볼 수 있는 것은 영화를 생각하는 시간을 담아내는 예술로 여긴다는 점이다. 그래서 <솔라리스>에서도 볼 수 있는 느린 롱 테이크는 시간의 연속성을 유지하며, 인간이 자신의 존재를 가능하게 했던 과거와 현재의 시간을 반추해볼 수 있게 하는 영화적 장치이다.
(누벨바그와 작가주의)
'새로운 물결'이라는 뜻의 누벨바그(Nouvelle Vague)라는 용어는 프랑스의 언론인이자 정치진인 프라우아즈 지루(Francoise Giroud)가 <렉스프레스>에 기고한 글에서 처음으로 사용하였다.
연극에서는 사무엘 베케트의 <고도를 기다리며>와 같이 전통적인 인과율의 이야기 구성을 거부하고,
비논리적으로 보이는 행동과 대사를 사용한 전위적 연극 운동인 부조리극이 등장하였다.
누벨라그 감독들은 공통적으로 틀에 박힌 이야기 전개의 방식에서 탈피하여, 영상을 통해 인간의 내면과 현실의 다양한 모습을 담아내는 것을 우선시하였다.
알프레드 히치콕, 존 포드, 하워드 호크스, 오슨 웰스, 니콜라스 레이 등의 감독들처럼 감독 고유의 주제와 독창적인 영화 스타일을 일관되게 보여주는 감독들을 영화 작가라고 주장하였다.
(프랑수아 트뤼포 감독의 <400번의 구타>, <쥘과 짐>)
그는 삶의 근원적인 의미와 희망이 집단의 제도와 목적으로부터 일탈되었을 경우에, 고통받을 수밖에 없는 한 개인의 절망을 일관되게 보여주고 있다. 그러기에 그는 개성적인 영화 표현을 통해서 가장 자극적인 색채와 동시에 가장 보편적인 설득력과 대중성을 구현하고 있는 영화감독으로 평가받는 것이다.
<쥘과 짐>에서는 영화의 시청각적 표현들이 단순히 등장 인물들의 외적 태도나 상황의 기술이라는 측면을 넘어서
내적 심리 묘사와 관계의 해석이라는 차원으로 확대되고 재현돼 있는 것이다.
(알랭 레네 감독의 <히로시마 내 사랑>)
시간의 흐름과 인과율에 의해 이야기를 전개하고, 명확한 주제를 드러내는 전통적인 방식을 거부하였으며,
이야기 전개는 독자의 마음속에서 이루어지는 것이라는 입장을 지녔다.
(장 뤽 고다르 감독)
- 형식의 메시지
제작비의 부담을 줄여주는 B급 영화의 제작 방식을 영화 미학의 방법으로 활용하여 현장에서의 즉흥 연출과 평면적 화면 구성을 시도하였다. 자연광과 현장의 소리를 그대로 사용하는 다큐멘터리적인 방법을 통해 영화의 현실감과 사실성을 최대한 살리고자 했다.
고전적인 영화 미학의 기본 개념인 연속성과 현실의 환영을 근간으로 하는, 사건들의 인과관계의 선형적 논리와 관객들의 심리적 동화 작용을 전복시키고 있는 것이다.
ㅇ 영화의 관음성을 파괴하기 위하여 마치 관객들에게 말하는 것처럼 카메라를 바라보며 말하는 등장인물
ㅇ 영화 촬영 현장에서 즉흥적으로 결정하는 연출 방법
ㅇ 영화 조명의 광원 드러내기
ㅇ 영화를 몇 개의 장으로 나누는 자막의 활용
ㅇ 장면과 장면 사이에 암전의 사용
ㅇ 영화 화면의 깊이의 환영을 피하기 위해 수평으로 길게 이동하는 카메라 움직임 등
(짐 자무시 감독)
- 장 뤽 고다르와 낯선 곳으로의 여행
미국의 도시들은 황량하고 차갑게 그려진다.
그래서 짐 자무시의 영화는 도시를 떠도는 고독하고 소외받은 영혼들의 로드 무비라는 평가를 받기도 한다.
자신의 정체성을 찾아 떠나는 사람들이 그 여행의 끝에 이르러서도 자신을 찾을 수 없고,
어딜 가나 똑같다는 독백을 하게 만든다. 그들에게 세상은 천국보다 낯선 곳일 뿐이다.
(이탈리안 뉴 시네마의 영화 작가)
- 미켈란제로 안토니오니 감독과 페데리코 펠리니 감독
제 2차 세계대전 이후...패전 후 이탈리아 젊은 영화인들은....
이탈리아가 처한 현실 상황을 그대로 담아내고, 영화가 사회적인 문제에 대처해야만 한다는 시대정신을 지녔다.
새로운 주제를 영화감독들이 개별적이고 독창적인 연출 스타일로 담은 새로운 형식의 영화들이 등장하였으며,
이를 이탈리안 뉴 시네마라고 부란다.
(미켈란제로 안토니오니 감독)
- <정사>(1960), <일식>(1962) , <태양은 외로워>
시선은 언제나 평범한 일상에 자리 잡고 있으며, 삶의 모습이 논리적인 원인과 결과에 따라 진행된다는 해석을 거부한다. 때문에 그의 영화의 이야기 전개는 짜임새가 있다기보다는 느슨하며 모호한 결말에 도달한다.
영화는 삶의 내면을 담아내는 것이고, 산다는 것 자체가 완결된 구조도 아니고 인과성도 없기 때문에, 굳이 영화가 모든 사건을 해결하고 설명해야 할 필요가 없다는 것이다.
(페데리코 펠리니 감독)
네오리얼리즘에서 빠져나오면서 펠레니 감독이 추구한 주제는 영혼의 구제와 사랑이었다.....
인간에게 주어지는 희망은 개인의 영혼이 가질 수 있는 기쁨과 사랑, 종교적 의식에 있음을 말하고 있는 것이다.
<81/2>(1963)
펠리니 감독을 대표하는 모더니즘 영화..
있는 그대로의 자신을 운명으로 받아들이고, 부정이 아닌 긍정으로써 자기를 성찰하고 있다.
또한 객관적인 사실과 주관적인 상상의 세계가 하나로 통합되고 있고, 시간과 공간에 관한 고전적인 개념을 뛰어넘어 자유롭게 표현하고 있다...
감독이 추구하는 것은 사실적이고 역사적인 소재가 아니라, 주관적이고 환상적인 세계이며, 감독 자신의 자전적 관심이 많이 들어가 있다.
(아메라키 뉴 시네마)
- 예술성과 대중성의 조화
1960년대....20대 관객들에게 외면당하게 된다...
아메리카 뉴 시네마는 이러한 상황에서 등장한 새로운 내용과 형식의 영화들이다.
당대의 분위기를 반영하고, 사회/정치적 문제들을 탐구하며, 젊은인들의 관심과 가치 기준에 공감하는 성격의 영화들이었다.
아메리칸 뉴 시네마의 신호탄이 된 아서 펜(Arthur Penn) 감독의 <우리에게 내일은 없다 Bonnie and Clyde>(1967)
1930년대 경제공황 시기에 은행들을 터는 범죄 행각을 벌인 두 남녀 범죄자의 실화를 바탕으로 만든 영화...
영화의 엔딩 장면..
아서 펜 감독은 총격 직전의 순간적 긴장감을 일련의 점프 컷(Jump cut)을 활용한 빠른 템포의 편집으로 증폭시키고,
반면에 총탄 세례를 받고 나 뒹구는 두 남녀의 비극적인 장면은 슬로모션으로 담아내어 강한 정서적 충격과 연민을 자아낸다.
https://youtu.be/EsVq91FTFrk
(서부극)
- 황야를 떠도는 전설
<역마차>(1939)는 서부극의 부활을 알리는 신호탄이 되었고....
서부극의 황금기는 존 포드 감독이 한창 활동하던 시기와 일치한다.
<역마차>가 제작된 1939년부터, <수색자>가 만들어진 1956년까지를 서부극의 고전 시기로 볼 수 있다.
<역마차>
존 포드 감독은 링고 키드가 공동체를 지키고, 사랑하는 여인과 함께 황야로 다시 떠나는 마지막 장면을 통해서
아메리칸 드림의 이상적이 관점을 보이고 있다...
1930년대 후반에 이르러 딥 포커스를 실험하기 시작한 선도적인 영화 가운데 하나이다.
<수색자>
자신이 쌓아왔던 서부 영화의 전형을 깨는 반성적인 서부극...
프레드 진네만 감독의 <하이 눈>(1952)
서부극의 정형화된 캐릭터가 다양한 성격으로 변화하고, 개인은 고립되며 실존적인 문제에 부딪힌다.
<하이 눈>은 캐릭터의 심리적/도덕적 갈등을 다룬 심리적 웨스턴에 속한다.
세로조 레오네 감독의 <좋은 자, 나쁜 자, 추한 자>(1966)
마카로니 웨스턴 영화의 대표작...
이 작품들의 주인공을 맡았던 클린트 이스트우드는 일약 스타 배우의 반열에 올랐으며, 영화 음악을 맡았던 엔니로 모리코네도 명성을 얻기 시작하였다.
(코엔 형제)
- 관습을 거부하는 인디영화 작가
(왕가위 감독)
- 홍콩 영화의 모더니스트
[ 자평 ] '본 것'과 '알고 본 것'과의 차이. '
‘아는 만큼 보인다'는 것을 알게 되는 기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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