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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밑줄/연결 ]
 
직장 내 악질의 70%를 차지하는 악질 보스들이 직장을 황폐화시키고 기업의 성과를 갉아먹는다.
 
'보스(Boss)병'
부장급 이상의 보스들에게 발병률  90%(?)이며 치유가 불가능하다는 설명이 붙어 있었다. 
인간은 마약에 중독되듯이 권력에 쉽게 중독된다는 연구 결과도 있고, 보스가 되면 두뇌의 생리학적 작용이 정신장애인과 비슷해진다는 보고도 있다.
 
실제로는 보스가 부하 직원들보다 스트레스를 덜 받는다는 게 제니퍼 러너 교수 팀의 연구 결과다.
 
당장 보스 제도를 폐지하는 것은 어려운 일이므로 직원을 억압하고 통제하는 악질 보스부터 막아야 한다.
 
보스는 두 가지 면에서 엄청난 비용을 발생시킨다.
권력의 맛에 길들여지며서 조직의 성과를 갉아 먹는 것이 첫째이고,
과도한 관리로 조직에서 창의와 열정을 빼앗아 버리는 게 둘째다.
 
심리학 교수인 대처 켈트너 교수의 연구 결과에 따르면 권력을 쥔 인간은 정신병적 소양을 보일 위험이 있다...
"권력을 가진 이들은 뇌의 안와전두피질이 손상된 환자처럼 행동한다."
----> 이런 주장을 하는 연구결과는 꽤 많다. 또한 현실에서 부딪혀 보면 정말 이렇게 되는 것 같다.
"권력을 쥐면 사람의 뇌가 바뀝니다. 도파민과 테스토스테론이 분출되는데, 이로 인해 공감 능력이 약화되고, 목표 달성이나 자기만족에만 집중하게 됩니다."
 
[7 Questions] "권력 잡으면 腦가 변해… 터널처럼 시야 좁아져 獨走할 가능성 커져" - WEEKLY BIZ > People (chosun.com)

[7 Questions] "권력 잡으면 腦가 변해… 터널처럼 시야 좁아져 獨走할 가능성 커져"

"권력을 쥐면 사람의 뇌가 바뀝니다. 도파민과 테스토스테론이 분출되는데, 이로 인해 공감 능력이 약화되고, 목표 달성이나 자기만족에만 집중하게 ..

weeklybiz.chosun.com

---> 또한 리더가 될 수록, 직급이 올라갈 수록 스트레스가 덜 해진다는 연구 결과도 많다.
" 하버드 대학의 개리 셔먼 교수가 하버드 대학원 출신인 군 장교, 정부 관리, 비영리 기관 운영진, 기업 경영진을 대상으로 조사해본 결과 리더의 스트레스 수준이 부하들보다 낮다는 결론에 이르렀다."
리더는 스트레스에 덜 시달린다? - 아시아경제 (asiae.co.kr)

리더는 스트레스에 덜 시달린다?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은 연방정부 잠정 폐쇄(셧다운) 이후 골프장으로 향하지 않았지만 국정의 갈림길에서 틈틈이 골프채를 휘두르곤 했다. 국정 최고책임자의 잦은 라운딩에 대해 논란이

www.asiae.co.kr

---> "미국 하버드대학 개리 셔먼(Gary D. Sherman) 교수는 "리더는 그렇지 않은 사람에 비해 스트레스 수치를 보여주는 생리적 및 심리적 지표가 낮다. 또한 리더끼리 비교해도 거느리는 부하의 수가 많을수록, 그리고 권위가 높을 수록 스트레스가 낮았다"고 Proceedings of the National Academy of Sciences of the USA에 발표했다."
출처 : 메디칼트리뷴(http://www.medical-tribune.co.kr
리더가 스트레스 많다고? 실제는 낮은 편 - 메디칼트리뷴 (medical-tribune.co.kr)

리더가 스트레스 많다고? 실제는 낮은 편 - 메디칼트리뷴

일반적으로 조직의 리더는 스트레스가 많다고 생각되지만 사실은 정반대라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하버드대학 개리 셔먼(Gary D. Sherman) 교수는 "리더는 그렇지 않은 사람에 비해 스트레스 수

www.medical-tribune.co.kr

 
권위주의적인 직장일수록, 관료주의가 뿌리가 깊을수록, 두려움을 조직의 통제 수단으로 활용하는 곳일수록 보스가 권력의 맛에 중독될 가능성이 높다. 
 
이안 로버트슨 교수의 연구에 따라면.....권력을 갖게 되면 두뇌에서 테스토스테론과 그 부산물이 증가하는데 이는 코카인을 흡입했을 때와 비슷한 증상이라는 것이다.
 

 
보스가 아예 없거나, 있더라도 보스의 권한을 크게 줄여 놀라운 성과를 올린 기업들이 분명히 존재한다.
 
전략2: 악질 보스부터 제거하라
먼저 악질을 선별해야 한다. 로버트 서튼 교수는 2가지 기준을 제시한다.
첫째는 지속적으로 다른 사람의 기운을 빠지게 하거나 초라한 느낌, 또는 수치심을 안겨 주느냐는 것이다.
둘째는 그 같은 행위와 타킷이 자신보다 힘이 없는 사람이냐는 것이다.
결국 계속적으로 부하 직원에게 수치심 또는 초라한 느낌을 안겨 주는 보스가 악질 보스다.
 
경영자들은 때로 악질 보스를 해고하는 것을 망설인다. 문제의 보스가 악질은 맞지만 큰 성과를 내고 있다는 이유를 댄다.
그러나 1명의 악질은 조직 성과의 30%를 갉아먹는다....
만일 악질 보스를 해고하기 어렵다면 혼자서 할 수 있는 일을 맡겨 다른 사람들로부터 격리하는 게 필요하다.
 

 
윌리엄 더컨 교수의 탁월한 직관을 얻는 4단계...

----> 이것이 뭐 하자는 짓인지.....책상에 의한 경영....이것은 이제 곧 ChatGPT에게 주도권이 넘어갈 것이다.
 

---> 경영학 교수의 학문적 진보인지? 가면 바꿔 쓰기인지? 참 희한하다. 용쓴다

"문제의 큰 부분은 기업들 자신에 있다. 기업들은 가치 창조의 낡은 방식에 갇혀 있다. 단기 재무 성과에 집중한 나머지 소비자들에게 무엇이 필요한지를 무시했으며 기업의 장기 성과를 결정하는 폭넓은 요인들도 무시했다."(마이클 포터 하버드대 경영대학원 교수, `큰 아이디어, 공유가치의 창조`라는 글에서)

"세계 사람들이 기업에 대한 믿음을 잃어버렸다면 그것은 기업이 그들의 신뢰를 배신했기 때문이다."(게리 하멜 런던 비즈니스스쿨 교수, `신자본주의자 선언` 서문에서)
 
 
[ 자평 ]  <아버지의 해방일지>에 나오는 것처럼 책에 의한 농사가 농사가 안되듯, 책에 의한 경영도 잘 안 된다. 
 
글쎄.
나는 비슷한 주장을 하는 데이비드 버커스 (David Burkus)의 책이 훨씬 나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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