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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밑줄/연결 ]

 

(7가지 빌딩 블록)

기업의 성공적인 디지털 전환을 위해 경영진들이 그들의 열정과 행동뿐만 아니라 그들의 관심과 집중이 우선적으로 요구되는 7개의 빌딩 블록을 제시

 

 

 

(빌딩 블록 1: 비즈니스의 새로운 법칙)

 

패러다임의 변화에도 불구하고 많은 기존의 기업들은 디지털 전환과정을 전통적인 비즈니스 방식을 기초로 디지털 영역으로 확장하는 과정으로 인식하고 있기 때문에 실패한다.

 

디지털 전환에서 요구되는 '새로운 법칙' 3가지 관점

ㅇ 뷰카(VUCA) 시대의 비즈니스에 대한 의미 : Volatile(변덕스럽고), Uncertain(불확실하며), Complex(복잡하고), Ambiguous (모호한)

ㅇ 디지털 전환을 통해 성취하고자 하는 수준

디지털 전환에 요구되는 핵심 기술의 요건

 

(빌딩 블록 2: 산업 성숙도 커브)

 

체험에 관한 고객 기대치가 증가, 중개과정의 소멸, 고객과의 직접 채널 중요성 증대, 예상치 못한 경쟁자 등장, 산업 간의 경계가 모호해짐

 

(빌딩 블록 3: 디지털 테크놀로지)

 

디지털 전환 프로그램을 실행할 때 중요한 역할을 하는 7가지 핵심 테크놀로지

ㅇ 고객 경험(CX) 디자인

ㅇ 분석론

ㅇ Operation의 전환

ㅇ 인공지능(AI)

ㅇ 데이터

ㅇ 블록체인

ㅇ 클라우드 

 

각각 독립적이지 않고 상호 연계되어 있음

 

E2E 프로세스에 의해 완결된 디지털 stack이 중요

 

(빌딩 블록 4: 글로벌 딜리버리 모델)

 

글로벌 아웃소싱 또는 현지 센터 설립을 통한 '글로벌 딜리버리 모델'이 필요함

 

단순히 비용절감이 아닌 수익 실현을 위한 센터, 단순히 프로그램 작동이 아닌 혁신 창출의 위한 허브가 되어야 함

 

(빌딩 블록 5: 조직의 변환)

 

디지털 전환은 기존의 비즈니스 방식의 확장이 아니라 완전히 새로운 방식의 일

 

시장 고객이 요구하는 속도에 맞춰 움직이고, 순환 반본적으로 일을 실행하며, 지속적 실험 수행을 통한 혁신 창출에 더 집중해야 하며, 가능한 '빠르게 실패'하고 휠씬 더 많은 위험을 감수해야 함

 

기업 문화 외에도 디지털 시대에서 조직 역량 강화와 관련되어 지속적 성공을 위한 열쇠가 되는 7개 사안

ㅇ 독점 지식의 축적과 공유

ㅇ 창의적 혁신

ㅇ 민첩성

ㅇ 지속적 학습

ㅇ 다양성

ㅇ 변화 관리

ㅇ 조직 역할로써 HR 및 금융

 

(빌딩 블록 6: 기업가 정신의 리더십)

 

과거 산업화 시대에서의 기업 경영에서 활용된 주요 키워드로서 구조, 전략, 계획, 정책 등과 같은 전통적인 경영 수단들은 그 효용성을 잃는 것뿐만 아니라 오히려 장애가 될 수 있음

 

디지털 시대에서 필요한 키워드로서 비전, 영감, 직관, 협력 그리고 지속해서 적용할 수 있는 능력이 필요함

 

디지털 시대에서의 경영진들은 '효율적인 관리자'에서 '기업가적인 리더'로의 변환이 필요

 

(빌딩 블록 7: 차세대 인재)

 

과거의 오랜 관성을 버리고 새로운 게임의 법칙을 배워야 함

 

MZ세대에 특별히 요구되는 역량은

ㅇ 지속적 학습

ㅇ 창의성과 혁신

ㅇ 기술 DNA

ㅇ 민첩성 함양

ㅇ 이중성의 관리 : 성장성 & 수익성, 단기관점 & 장기관점 등

ㅇ 심리적 균형

 

(뷰카 시대의 승리를 위한 8가지 경영 규칙)

 

(규칙 1: 스스로 혁신하고 미래를 만들어가라)

 

과거의 실적 동향 분석은 더 이상은 새로운 시장의 변화와 방향을 예측하는데 도움이 되지 않는다.

이제는 스스로 고객 시장을 창출하고 만들어가야 하는 뷰카 시대가 왔다.

 

(규칙 2: 다양한 실행 경험과 연결을 통한 전략을 수립하라)

 

전략 수립은 모든 비즈니스의 출발점이다....

하지만 아무리 잘 짜여진 전략 기획이라도 뷰카 시대에는 큰 도움이 되지 못한다. 

 

뷰카 시대에는 실행하는 도중에도 상황에 맞도록 계획이 신속히 수정될 수 있어야 하며 이를 위해 민첩성과 유연성이 있어야 한다. 

 

성공 전략을 다양한 실행의 결과의 경험의 연결(Connecting the Dots)을 통한 통찰로서 확보할 수 있다. 

뷰카 시대의 전략 수립은 미래를 예측하는 것이 아니라 과거의 실행 경험들을 연결을 통해 발견해 나갈 수 있는 것이다.

 

(규칙 3: 고객과 함께 가치를 창출하라)

 

기업의 소비자는 이젠 고객이 아니라 가치 창출을 위한 '비즈니스 파트너'로서 인식된다. 

즉 소비자 고객과의 업무 관계는 다양한 접점과 상호작용을 통한 순환적 과정으로 추진된다. 

 

디지털 전환 시대에는 엄청나고 폭발적인 고객 데이터를 관리하는 능력과 이러한 분석 데이터로부터 통찰력을 가질 수 있는 능력이 경쟁력을 좌우하는 핵심 능력이라 할 수 있겠다.

 

(규칙 4: 테크놀로지가 중심이 되는 조직이 되어라)

 

디지털 경쟁 시대에서 모든 산업 분야에서 기업의 경쟁력을 좌우하는 핵심 요소는 기술이다. 

기술은 이제.....기업의 전략 수립과 경쟁력 강화는 물론 비즈니스 아이디어 창출에 중심이 되는 핵심 요소가 되었다.

 

단순히 기업의  새로운 역량을 강화하는 차원이 아니라 근원적으로 기업의 문화를 디지털 시대의 패러다임에 부합하도록 전환시킬 수 있어야 하기 때문이다. 

 

가장 우선적으로 고려해야 할 가장 중요한 규칙이라 할 수 있겠다. 

 

가장 중요한 하나만을 우선해서 선택한다면 테크놀로지 DNA가 있는 기술 중심의 조직으로 거듭나야 한다는 것

 

(규칙 5: 조직의 구조와 프로세스는 단순화하라)

 

전통적으로 기업의 조직 구조와 업무 프로세스는 리스크 관리에 초점이 맞추어져 있다.

 

부카 시대에 요구되는 조직의 민첩성과 유연성 강화를 위해 조직의 구조와 프로세스를 단순화하는 데 요구되는 기본적인 변화 관점 3가지

'리스크 관리'보다는 '속도 관리'로

'완벽함'보다는 '단순함'이 중요하다.

'통제'보다는 '권한 위임'이 중요하다.

 

수직적 조직 체계와 이러한 계층적 조직체계 구조가 완전히 무너진 수평적 조직체계 기업의 중간 형태 조직인 'Flatter Organization' 조직 기업이 바람직

 

Cross-Functional을 위한 Collabo를 촉진할 수 있어야 할 것

 

(규칙 6: 학습하고 지식을 공유하는 조직으로 성장시켜라)

 

지속적 학습은 기업이나 개인 모두의 차원에서 뷰카 시대에서의 생존을 위한 핵심적 사안

 

조직의 리더는 구성원의 암묵적 지식이 조직의 혁신 창출을 위한 자원으로 적극 활용할 수 있도록 인센티브로써 장려해야 할 것

 

(규칙 7: 파트너십을 만들고 개방형 조직이 되어라)

 

전략적 제휴를 위한 Collabo가 필수적인 핵심 역량이 됨

 

가치사슬을 지속적으로 파악하고 인수 합병의 대상은 물론 전략적 제휴 대상과의 파트너십을 형성함으로써 조직의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을 것

 

기업의 글로벌 시장 확보와 Delivery Model 구축을 통한 글로벌 경쟁력은 매우 중요하게 요구됨

 

(규칙 8: 기업가 정신의 조직 문화와 리더를 양성하라)

 

기업의 관리자를 기업의 도전적 리더로 육성하는 데 필요한 기업문화와 그들에게 요구되는 중요한 능력에 관한 예시

ㅇ 혼란을 인내하고 아울러 실패를 수용하는 능력

다양한 이중성(모순)을 경영할 수 있는 능력

ㅇ 복원력을 형성하고 이를 강화할 수 있는 능력

ㅇ 기업가적 문화로서는 '오만함보다는 겸손함' 그리고 '잔인할 정도로 솔직함'

 

 

Innovation 창출, 민첩성 전략(Agile Strategy), 테크-DNA의 확보, 파트너십 구축 그리고 기업가적 문화는 뷰카 시대에 승리할 수 있는 주요 요인이라로 할 수 있음

 

비즈니스 디지털 전환의 본질은 고객의 관점에서는 비즈니스 접근성과 경험을 획기적으로 증가시키고 이와 동시에 기업의 관점에서는 비즈니스 비용과 시간을 획기적으록 감소시키는 것

 

(디지털 전환으로 가는 5단계)

(1단계 : 해당 업종의 가치사슬 변화 이해)

해당 업종에서 가치사실이 어떻게 변화하고 있는지를 이해하는 것이 중요함

 

 

(2단계 : 디지털 전환의 목표는 비즈니스 KPI로 설정)

가시적인 핵심 성과지표로써 더욱 확고하게 하는 것이 바람직함

핵심 목표가 매출 성장? 고객 확보? 고객 유지? 고부가 이윤 창출? 

비즈니스 성과물에 대한 핵심 목표의 설정이 필요함

정량평가에 의한 비즈니스 성과 목표치로 계량화하여 (비즈니스 KPI로써 확고히 하여) 디지털 전환과정을 통해 집중적으로 관리해야 함

 

(3단계 : 최적화를 위한 데이터의 통찰력 도출)

디지털 데이터는 고객에 대한 맞춤형 제안은 물론 상호작용 서비스를 위한 디지털 개인화 프로세스를 구현하는 데 아주 훌륭한 기회를 제공

 

시장 고객과 관련하여 해결해야 할 문제들을 파악 -->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 어떤 데이터가 필요한지 확인 + 어떻게 데이터를 확보하고 활용할지 명확하게 이해해야 함

 

(4단계 : 조직 구조에 관한 심도있는 이해)

단순히 조직의 IT분야 또는 마케팅 분야 같이 특정 기능 분야에만 한정되어서는 안됨

 

조직 내부의 서로 다른 기능을 가진 전문가들이 공통의 목표 달성을 위해 구성된 팀에 의해 추진되어야 하며, 이를 Cross-Functional Project의 원할한 수행을 위해 어떻게 기업의 비즈니스를 다시 체계화할 것인지도 준비해야 함

 

(5단계 : 2단 속도 접근 전략)

디지털 전환이 필요한 조직 내 특정 분야 또는 특정 목표에만 먼저 집중적으로 추진하여 작은 성공을 빠르게 확보하는 것이 중요함

 

작은 성공을 디지털 전환의 시제품(pilot)으로 활용하고 프로젝트 전반에 걸쳐 모든 분야로의 확산을 위한 플랫폼으로 활용할 수 있어야 함

 

오늘날 디지털 시대를 이끄는 리더들은 시장과 고객에 대한 이해 뿐 아니라 기본적인 자질로 '테크놀로지와 비즈니스' 모두 동등 수준으로 요구된다.

기존 기업들이 디지털 전환에 성공하기 위해 유념해야 할 5가지 사항

(1) 비즈니스 모델을 다시 검토하라!

특히 디지털에 익숙해져 있는 밀레니엄 세대의 젊은 고객들을 대상으로 더욱 적극적으로 소통할 수 있는 디지털 채널을 구축하는 것이 중요

 

기업의 제품 유형과 가격은 물론 고객의 접점과 서비스 배송 모델 그리고 비즈니스 파트너 등을 전반적을 재검토하여 디지털 비즈니스 모델로서 새로이 구축해야 

 

(2) 비즈니스와 고객 성과물에만 집중하라!

가장 이상적인 방법은 디지털 전환을 통해 비즈니스에 명확하게 체감적인 효과로 확실한 영향을 줄 수 있는 목표 사항들을 핵심성과지표(KPI)로써 설정하는 것

 

예를 들어 Digital Channel Mix, 개선, Cross Selling, Up Selling 증가, 고객 확보율 등 기업의 비즈니스 성과를 확인할 수 정량 목표들로써 설정됨이 바람직

 

(3) 빅 데이터의 힘을 활용하라!

모든 기업의 90%가 정보가 기업에서 가장 중요한 자산이 될 것이며, 기업의 핵심 경쟁력으로 '분석력'이 부상할 것임

 

먼저 기업에서 데이터 분석을 통해 결정하고자 하는 사항들을 먼저 선정하고 이에 관련된 데이터를 마이닝하는 것이 중요

 

(4) End-to-End 접근법 적용하라!

운영 모델은 모든 부서를 E2E간의 연결로서 함께 하고 각 팀에는 '자율적 통제'에 기반하여 사업 성과에 관한 오너십을 부여하여야 함

 

(5) '2단 속도' 접근 전략을 사용하라!

디지털 전환을 통해 한꺼번에 '빅뱅'으로 간다는 전략은 실패의 지름길이라 할 수 있다.

디지털의 본질은 '실험과 측정' 그리고 '피드백'을 통한 순환성에 있다는 것을 명심해야 한다.

 

2단 속도 접근 전략이란 테크놀로지 프로그램에 적용 시에 반드시 비즈니스 전략에도 동시에 적용해야 한다는 것이다.

 

디지털을 완전히 성공적으로 채택한 기업들은 생산성의 25% 증가, 고객 보유율의 2배 향상, 그리고 동종 기업들보다 2~3배 빠른 성장으로 투자 수익율에서 보다 의미있는 사업 성과를 얻은 것으로 나타났다.

 

(디지털 이니셔티브에 관한 약속이 이행되지 못하는 4가지 주요 이유)

(1) 빅데이터를 처리할 수 없는 기본의 데이터 인프라

ㅇ 비정형 데이터를 분석 활용하여 비즈니스 통찰력을 이끌어내는 데는 한계가 있다.

 

(2) '실험과 학습 그리고 적응'에 관한 민첩성(Agility)을 지원하는 IT 프로세스

ㅇ 레거시 시스템의 IT 프로세스는 디지털 시대 분석 패러다임인 '실험, 학습, 그리고 적응' 과정을 Agile 프로세스로 추진하도록 설계되지 않았다.

ㅇ 디지털 시대의 모든 과정은 실험에 기초해야 한다.

 

(3) 실시간 트랜잭션을 처리할 수 없는 Back-end 시스템

ㅇ 대부분의 레거시 기업에서 백엔드 시스템은 병목 현상으로 나타나고 있다.

ㅇ 실시간 반응성을 고객에게 부여하고 확률적 선택에 기반한 업무 플로우를 처리하도록 기존의 시스템이 설계되지 않았기 때문이다.

ㅇ 실시간 고객 서비스와 E2E 간의 전환을 위한 긴밀한 연계 시스템과 자동화에 관한 진정한 디지털 잠재력을 실현하지 못하고 있다.

 

(4) 디지털 시대의 변화 속도에 부응하지 못하는 레거시 비즈니스 프로세스

ㅇ 전통적 기업의 비즈니스 프로세스 운영의 기본 관점은 통제성과 포용성에 기반한 리스크 관리에 기반한다고 할 수 있다.

ㅇ 결과적으로 실패를 회피하기 위해 매우 복잡한 비즈니스 프로세스를 구축했다.

ㅇ '시작이 옳아야 한다, Right-the-first-time'는 기존 레가시 기업의  기본적인 비즈니스 관점은 디지털의 본질적인 특성으로 반복적인 실험에 기반한 개선 또는 방향전환을 추진하기 어렵게 만든다. 

 

(클라우드 기반의 아키텍처)

디지털화를 완성하는 퍼즐의 필수적인 부분

 

클라우드가 미래에 완전히 실현되면 디지털의 skill 요소들은 다양한 기술 set로서 표준화가 이루어질 것이다.

 

클라우드 기반의 아키텍처는 기업의 디지털 전환에서 클라우드 기반의 응용 프로그램 개발과 함께 데이터 마이그레이션 전략 수행의 중심이 된다.

 

다음 5가지의 확장 요소들이 포함된다.

(1) 진단용 파이프라인

ㅇ 비즈니스 인프라 구축은 데이터 모델링과 비즈니스 프로세스의 처리량, 다채널 유입경로의 연속성과 같은 다양한 요소들에 관하여 포괄적인 접근을 통해 추적 모니터링하고 실시간 예측과 함께 실험이 진행되어야 한다.

 

ㅇ 실시간 데이터 수집 파이프라인을 통해 수집된 데이터를 '데이터 레이크'로 통합하는 것과 확장성 있는 데이터 엔지니어링은 매우 중요하다. 

 

(2) 통합된 실험 프레임워크 

ㅇ 비즈니스 인프라와 애플리케이션은 혁신 사이클을 활성화하기 위한 실험을 지원해야 한다.

ㅇ opeation을 위한 데이터 분석론은 반복 지속적인 실험과 측정, 피드백 없이는 사용할 수 없다. 

 

(3) 자동화된 인사이트

ㅇ 자동화 프로세스 구현을 위해서 핵심성과지표 트리 구성, 통찰력 도구 및 비즈니스 모델 등을 활용하여 데이터 사이언스에 기반한 분석 접근법을 적용하는 것을 의미한다.

 

(4) 실시간 추천 엔진

ㅇ 추천 엔진은 고객 개인화 서비스를 넘어서 인프라 전반에 걸쳐 자동화가 가능하도록 해야 하며, 비즈니스 실적과 고객 경험을 촉진하기 위해서 보다 광범위한 기능을 고려할 수 있을 것이다. 

 

(5) 데이터 레이크 & Feature Store

ㅇ 구조화된 데이터 유형과 비정형화된 데이터 유형에 대한 통합된 리뷰와 부서 간의 사일로 조직 문화를 넘어서 크로스 펑셔널 조직으로의 통합을 가능하게 하는 의미론적 schma가 요구된다.

ㅇ 의미론적으로 일관성 있는 데이터 카탈로그화 과정이 포함되면, 재사용을 촉진하는 기능적 특성이 저장되는 피처 스토어가 시스템 운영에 통합되고 자동화에 의해 주도되는 데이터 거버넌스 전략이 포함되어야 할 것이다.

 

뷰카 시대는 한마디로 전략의 종말이라고 말할 수 있다.

기존의 전통적인 '전략 수립 이후 실행' 이라는 근본적인 접근 방식이 더 이상 작동하지 않으며, 오히려 거꾸로 '실행 이후 전략 수립'이 된다는 것이다.

 

(디지털 전략 실행을 위한 5가지의 도전 과제)

(1) 마이크로 서비스 기반의 민첩한 아키턱처

ㅇ 한 덩어이로 단일화된 모노리식(monolithic) --> 보다 작고 세분화된 마이크로 서비스 기반의 유연성 있고 민첩한 Agile 구조로 옮겨갈 것을 요구하고 있다.

클라우드, 가상화, API 기반의 아키텍처는....'Emergent Architecture'로 실현하기 위해 핵심적인 요소들이다.

 

(2) 부서 간 경계 없는 고객 중심의 조직

ㅇ Cross-Functional이 본질적으로 요구되는 디지털 전환

 

(3) 명확히 업그레이드된 인재 풀의 확보

ㅇ 지속적인 인재 양성교육과 함께 조직의 적응 지원 그리고 인력 Pool의 유지 보수와 관리 등에 대해서 체계적인 실행 계획을 세울 필요가 있다.

ㅇ 숙련도의 향상(Up-Skill)과 새로운 기능의 습득(Re-Skill) 등을 통해 미래의 숙련 기술을 확보

 

(4) 유연하고 민첩성 있는 조직 문화 구축

ㅇ 조직 문화에 그 뿌리를 둔 조직 구조, 업무 프로세스 및 사고방식 등

ㅇ 디지털 조직 문화로의 전환을 위한 한 예시로서 'Daily Release Cycles'로 변화의 운동이 일어나고 있으며....

 

(5) 혁신을 주도할 수 있는 고객 집착형 리더/리더십

ㅇ 경영진으로서의 리더가 아닌 신세대 프로덕트 리더들이 필요

 

 

(통신 산업 분야의 4가지 핵심 과제)

(1) 데이터 소비가 급속도로 증가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통신사는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업체인 OTT 플레이어에게 콘텐츠와 애플리케이션의 시장 경쟁에서 지고 있으며, 이로 인하여 통신업체들은 거의 현상을 유지하거나 매출이 감소하고 있다.

(2) 5G 인프라에 대규모 투자가 이루어지고 있다. 하지만 아직도 통신사는 사물인터넷으로의 IoT 솔루션을 통한 수익화와 새로운 수익 모델을 창출하는 능력이 불확실하다.....5와 IoT가 조합된 잠재력에 대해서는 의심의 여지가 없지만, 큰 문제는 통신사가 어떻게 이것을 이용하고 그들 스스로 수익을 창출할 것인가 하는 것이다. 

(3) 디지털 채널을 통한 수익은 원하는 결과를 얻지 못하고 있다.....통신사가 디지털 채널에 새로운 혁신 상품과 서비스를 적용하지 않았기 때문이다.....고객 사용과 관련하여 엄청난 데이터를 생성하고 있다....하지만 고객 소비자를 위한 개인화된 경험을 만들기 위해 데이터를 전환하기 위한 통찰력 있는 시스템을 창출하거나 또는 이를 활용하기 위한 전략적 방향이나 속도 면에서 진화하지 못하고 있다.

(4) 사이버 보안, 규제 및 정부 정책의 변화에 따른다.....소비자의 데이터를 충실히 보호 관리한다는 것을 고객에게 확신시켜 줄 수 있어야 할 것이다.

 

IoT 기기와 애플리케이션을 포함한 글로벌 경험을 고객에게 전달하기 위한 서비스 상품 개발 및 프로세스 디자인 측면에서 부터 혁신해야 한다.  이를 위해서는

ㅇ OEM 제조업체와의 창의적인 협력

ㅇ 첨단 애플리케이션을 구축하기 위한 첨단 기술 기반의 스타트업이 번창할 수 있는 생태계 구축

ㅇ 이런한 모든 요소를 통신업계 기반의 기업 고객과 최종 소비자에게 설득력 있는 솔루션으로 꿰매기 위한 자체 상품 서비스 개발과 함께 GMM 인프라의 업그레드가 필요할 것이다.

---->  여기서 역자는 GTM(Google Tag Manager)라고 번역했는데 그게 아니고 GTM(Go-To-Market)이 맞는 번역일 것이다. 

 

통신 사업자는 다음 사항에 집중해야 할 것이다.

ㅇ 대규모로 축적된 데이터 자산의 수익화 : 고객 빅데이터의 깊은 통찰력을 활용하는 도메인 분야별 솔루션의 구축

ㅇ 조직의 OSS(운영지원시스템)과 BSS(비즈니스지원시스템) 레거시  IT 시스템의 현대화 추진

ㅇ 고객 경험의 향상과 효율성 혁신 솔루션을 위한 AI 플랫폼 활용과 신규시장 창출

ㅇ 제품 단순화, 옴니 채널 전략, 셀프 서비스를 포함한 다양한 디지털 채널로서 더욱 강력하게 밀어불이는 것

 

 

(디지털 전환을 위한 7가지 테크놀로지 빌딩 블록)

(1) 고객 경험 디자인

ㅇ 고품질의 고객 경험이 막히거나 끊임없이 최종 소비자 고객에게 전달하기 위한 E2E 통합 프로세스로서 실현되도록 해야 할 것

ㅇ 고객 경험 디자인은 지속해서 간소화하고 단순화되어야 한다.

 

(2) 분석론

ㅇ 분석론은 디지털 시대의 주류가 되어 모든 비즈니스와 산업 분야에서 만연하게 될 것

데이터 분석론은 컨설팅과 서비스 플랫폼의 경계가 흐려질 것이다. 클라우드 플랫폼에  'AI 기반 분석 솔루션'이 급격히 성장할 것이다. 그 결과로 클라우드 기반의 AI분석 솔루션 중의 많은 것들은 컨설팅 서비스와 함께 제공될 것이다.

----> 아마 100% 그럴 것이다. 이 책을 보면서 나도 이런 움직임을 읽었다.

ㅇ 데이터 분석 플랫폼의 성장으로 모델링의 다양한 측면이 자동화되고 단순화될 것이며, 이는 더 이상 핵심 기술로써 간주되지 않을 것이다....---> 특정 산업 분야에서 전문 도메인 지식과 데이터 분석 기반의 문제 해결 능력을 가진 인재 유형과 또 다른 유형으로서, 강력한 디지털 기술을 보유하고 빅데이터, AI 및 클라우드가 교차하는 영역에서 일하는 전문직들이 출현할 것으로 예상된다.

 

(3) Operation의 전환

"혁명은 익었을 때 떨어지는 사과가 아니라 떨어지게 하는 것이다." - 체 게바라

ㅇ 아마존은 전통적인 오프라인 소매상 비즈니스 방식을 온라인에서 재현하는 방식이 아니라, 디지털 우선 사고방식에 의해 전체 리테일 비즈니스 모델을 다시 상상함으로써 디지털 소매 산업을 획기적으로 발전시켰다.

ㅇ 프로세스 마이닝은 이제 비즈니스 프로세스 전환에서 핵심적인 기술 도구로 부상했다.

 

(4) AI

ㅇ 디지털 전략을 선도하는 핵심 기술

ㅇ 기본적인 IT기술과 데이터 전략을 재고해야 한다. 기본적인 IT기술과 아키텍처는 AI가 가능한 프로세스의 요구사항에 맞도록 조정되어야 한다.

 

(5) 데이터

ㅇ 디지털 전환의 중심으로서 고객 가치 제공을 위한 디지털 프로세스의 설계와 분석, 오퍼레이션 전환 및 AI 실행을 가능하게 한다. 

ㅇ BM에 적합한 디지털 데이터 아키텍처를 개발, 디지털 시대의 핵심 자원인 빅데이터의 힘을 활용하기 위해서 오퍼레이션 프로세스를 전환해야 한다.

 

(6) 블록체인

ㅇ 투명성을 제공하는 새로운 디지털 인프라 기능을 제공함으로써 시스템에 대한 신뢰도를 높일 수 있다. 

 

(7)  클라우드

ㅇ 디지털 전환 프로그램 전체를 하나로 묶으면서, 지속해서 기술 스택의 중추가 되어가고 있다. 

 

(디지털 시대의 경쟁에서 승리하는 조직에 요구되는 7가지 역량)

(1)  독점적 지식

 

(2)  이노베이션

ㅇ 크게 제품, 프로세스, 고객 경험, 비지니스 모델 4가지 유형으로 구분

 

(3)  민첩성

ㅇ '일하는 방식'이 근본적으로 변하지 않는 한 디지털 변화 속도에 적응할 수 없다.

ㅇ 이노베이션을 위한 전략과 실험, 피드백과 실행 사이클

 

(4)  학습

 

(5)  다양성

 

(6)  변화의 관리

 

(7)  조직 지원 기능의 강화

HR은 디지털 전환에 필수가 되는 조직의 전환과정에서 핵심적인 조직 자원

ㅇ 기업의 위험과 투자 요구가 높아짐에 따라 재무금융의 역할도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

 

 

[ 자평 ]  너무 좋은 주장의 많은 정리는, 지친다...

지적인 이론가들은 함정이나 구멍을 만들고 싶어 하지 않는다.

그러므로 무엇에 대한 백과사전에는 맞고도 좋은 사실들이 있지만 재미와 (심하게 말하면) 가치가 없다.

너무 아픈 사랑은 사랑이 아니다...

 

'성공하는 디지털 전환을 위한 7가지 빌딩 블록' 부제목의 책이다.

다 맞는 말이다. 맞는 내용만 써 있다. 그래서 지친다. 

 

2022년 11월.

우리나라가  우크라이나, 가나 보다 모든 점에서 잘해서 16강에 가는 것은 아니다.

모든 점을 지적하고 모든 점을 잘해서 그런 것이 아니다. 

꼼꼼한 해설가의 해설은 때로는 지친다.

해설가는 남들이 못보는 점도 보는 장점이 있지만, 해설이라는 자기소명의식에 꽂히면 위험하다.

축구는 해설가가 아닌 선수들이 뛰는 것이다. 16강은 해설가가 해설을 잘해서 간 것이 아니라 우리가 골을 넣었기 때문이다. 우리가 꼴만 넣었다고 16강에 간 것이 아니라 우리와 비슷한 친구들이 싸워서 우리보다 지친 덕도 있었다.

 

성공은 저자의 말대로 이기도 하지만, 때로는 신기한 것이다. 

성공은 때로는 부조리한 것이며 일시적이며 우연적인 것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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