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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밑줄/연결 ]

 

(장누수 증후군)

'새는 장 증후군'이라고 불리며, 소장 내 세포들의 결합이 느슨해지면서 소화가 덜 된 음식 같은 것들이 몸속으로 새어 들어오는 질환. 새어 들어와선 안 될 물질들이 몸으로 들어오면 전신에 많은 해를 입히게 되죠.

 

(증상과 질환)

유산균 제제를 복용해도 복통이 약간 줄어들 뿐, 대변 상태나 가스 참, 잔변감 같은 증상에는 별다른 도움이 안 된다는 결론에 다다르고 있습니다......아직까진 유산균에 너무 큰 기대를 하지 않는 것이 좋겠습니다.

 

과민 대장 증후군은 장운동의 문제다!

장이 지나치게 예민해서 약간의 담즙이나 음식물, 기타 자극에 과도하게 행동하는 것 아닌가 하는 것이죠.

 

위장관의 운동은 뇌의 명령으로 조절되는 것이 아니라 일종의 반사작용이며 우리가 의식하는 세계와는 다른 독립된 신경계로 인정받은 것이죠.

 

장염 후에 스트레스가 심하다면 염증이 나았다가도 재발하거나 잘 낫지 않을 수 있다는 것이 간접적으로 증명되었습니다. 과민 대장 증후군도 마찬가지로 장염 후에 스트레스로 인해 유발된다는 것이 밝혀진 것이죠

 

과민 대장 증후군 환자에서는 건강한 사람들에 비해 대장 점막 내 면역이 보다 활발하게 증가되어 있었습니다. 이것은 겉으로 보이지 않지만 증이 나타난 상황을 의미합니다. 

 

눈에 안 보일 정도로 아주 작은, 미세한 염증들이 스프레이로 뿌려놓은 듯 장에 넓게 존재한다는 의미죠.

 

일부 의사들은 빈뇨 증상을 과민 대장 증후군의 일부로 받아들이기도 합니다.

 

과민 대증 증후군 환자들의 수면의 질이 낮다고 합니다.....심리적 불안감이 수면장애를 유발한다는 결론에 이르렀답니다. 

 

(저포드맵 식단을 쉽게 적용할 수 있는 방법)

과민 대장 증후군 증상은 스트레스 상황에서 악화됩니다. 비타민D는 우리 몸이 심리적 스트레스에  대항하는 능력을 높여 주기 때문에 증상의 악화를 예방할 수 있는 힘이 있다고 보여집니다.

 

장 누수 증후군은 장 세포 사이로 덜 소화된 것들이 새어 들어오면서 생기는 것인데, 오메가-3가 장 세포 사이의 결합을 튼튼하게 유지시켜 이런 현상을 막아 준다고 합니다. 

 

맥주는 최대한 피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커피도 과민 대증 증후군에 좋지 않은 기호식품입니다. 일단 커피 자체가 위나 장을 자극하기도 하며 뱃속에서 가스를 많이 만들어내기도 합니다. 카페인 성분도 복통을 증가시키는 원인 중 하나이죠....

설사형 환자는 커피를 가급적 피해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과민 대장 증후군뿐만 아니라 대부분 소화기 장애 환자분들이 피하고 계신 음식이 두 가지 있습니다. 하난 유제품이고 다른 하난 밀가루 음식이죠.

 

3~4분 정도면 장과 항문에 무리를 주지 않는 시간이라 합니다.....

1차 배변 후 2~3분 정도 있다가 추가 배변이 이루어진 다음엔 변의가 남아 있어도 일어나주세요. 특히 설사형 환자분들 중 잔변감 있으신 분들은 더욱 이렇게 해주셔야 합니다. 나중에 다시 봐도 되니까 일단은 끊어주세요. 뭔가 몹시 찝찝하고 기분 나쁜 느낌이 들겠지만 조절하는 과정이니 참아 주세요. 나중에 변의가 다시 오면 그때 다시 가면 됩니다. 

 

잡지, 스마트폰, 신문은 화장실에 절대 들고 가지 마세요. 

 

 

 

[ 자평 ] 도움 받은 책...실천을 해야 할 텐데...

 

다시 읽어 보니, 나쁜 습관은 잘 고쳐지지 않는지....ㅠ ㅠ..

실천...실천이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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