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행로, The Fabulous Baker Boys, 1989년
꽤 오래된 영화
검색을 좀 해 봤더니...
사랑의 행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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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셸 파이퍼를 할리우드 최고의 여배우로 만든 화제작. 실제 형제간인 보 브리지스와 제프 브리지스가 주연하였으며, 정열적인 여가수로 등장하는 미셸 파이퍼는 영화 속에서 직접 노래를 부르기는 열연을 펼쳤다. ‘수지’ 역할을 처음 제의받은 배우는 ‘마돈나’였는데, 역할이 너무 감상적이라는 이유로 퇴짜를 놨고, ‘데브라 윙거’는 가족과 함께 지내고 싶다는 이유로 거절했다. 결국 수지 역할은 <그리스 2>에서 뮤지컬 연기를 선보였던 미셸 파이퍼로 낙점됐다. 그녀는 <그리스 2> 이후로 전문적인 보컬 트레이닝을 받은 적이 없었기 때문에, 캐스팅되고 나서, 매일 보컬 트레이닝을 받았고, LA에 있는 클럽 가수들을 찾아다니며 노래하는 모습을 관찰했다. 영화가 개봉되고 미셸 파이퍼에게 레코딩 제의가 밀려들었지만 모두 거절했다고 한다. ‘제프 브리지스’가 연주하는 장면은 유명 재즈 피아니스트 ‘데이브 그루신’이 연주했고, 보 브리지스의 연주장면은 ‘존 해먼드’가 담당했다. 또한 두 배우가 피아노 치는 장면은 전문 피아니스트의 연기지도를 받기도 했다. ‘미쉘 파이퍼’가 빨간 드레스를 입고 피아노위에서 ‘Makin' Whoopee’를 부르는 장면은 두고두고 회자될 정도로 유명하다.
(EBS)
아마 캣 우먼으로 더 유명한 미셸 파이퍼(Michelle Pfeiffer, 1958년 ~ )의 연기력을 오랫만에 볼 수 있었던 명작
감성적이면서 남성적인 매력의 제프 브리지스(Jeff Bridges, 1949년 ~)의 연기도 좋았다.
기억에 남긴 대사와 장면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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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핏 맞는 말인것 같고,
<수준 높은 음악>의 그 수준에 대한 선이 어디인지? 따지고 들자면 아주 어렵고 주관적인 얼핏 맞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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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하루 <밥벌이>를 하다 보면 가장 많이 듣는 말.
하루 하루 <밥벌이>를 내일도 하기 위해 가장 극복해야 하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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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는 말씀.
우리의 속도에 상관 없이, 변화와 상관 없이, 세상은 바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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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이 누님의 연기력을 제대로 볼 수 있었던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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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하던 방식이 아닌 것을 알면서도> 늘 하던 방식으로 하게 되면,
언제 부터 인가 나 자신의 점점 비워지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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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돈이 없지, 가오가 없냐!"는 이 대사의 패러디인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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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벌이>라는 것의 무서움
<밥벌이>라는 것의 지겨움
<밥벌이>라는 것의 서러움
<법벌이>라는 것의 굴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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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스/멜로/드라마 영화로 불리 되는 영화 중 기억에 남는 ending이 될 것 같다.
정말 두 주인공은 "어떻게 될 것 같은가?"